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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스트 정윤기와 뷰티 디렉터 도윤범은 패션 뷰티에 능한 남자들이 얼마나 섹시한가를 제대로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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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디렉터 도윤범은 재미있는 언변과 깔끔한 진행으로 전문적인 뷰티 지식을 재미있게 안방으로 전달했다. 또한 셀럽들과의 인터뷰에서 시청자들이 궁금할만한 점을 쪽집게처럼 짚어내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효자손 역할을 했다.
'스타그램' 시즌2의 신의 한 수는 바로 인피니트 성종의 MC 투입이었다. '스타그램'은 그를 MC로 발탁하면서 패션 뷰티 시장의 주 소비층인 1~20대 어린 시청자까지 끌어안았고, 간판 패션뷰티 프로그램으로서의 입지가 더욱 단단해졌다. 성종은 회를 거듭할수록 전문가 못지 않은 메이크업 스킬과 패션 감각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스타그램'은 자신이 갖고있는 스타일링 감각을 더욱 살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를 통해서 성종의 패션뷰티 노하우를 전수해드리고 싶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스타그램 시즌 2에서는 뷰티 파트가 강화됐던 걸 알 수 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활란, 고원혜, 유양희, 김선진 등 한국을 대표하는 뷰티 금손들이 출연해 일반인들도 쉽게 배워나갈 수 있도록 단계별 뷰티팁을 전했다.
또한 '과즙상', '페스티벌', '도화', '마린걸' 메이크업 등 화장을 좋아하는 여성이라면 반드시 혹할만한 트렌디한 주제 선정으로 '스타그램'의 뷰티 파트를 이끌어 나갔다.
yangjiy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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