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딸과 가까워지기 위해 좋아하는 것을 공유하면 좋겠다고 생각한 김승현은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화를 선택해 커플로 구입. 들뜬 마음으로 딸을 기다렸다. 김승현의 동생인 삼촌과 함께 빙수를 들고 집에 돌아온 수빈은 김승현과 함께 있을 때의 무뚝뚝하고 서먹한 모습과는 달리 삼촌과는 즐겁게 웃으며 끊임없이 수다를 떨었다. 자신과 있을 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의 딸에게 서운해하던 김승현은 야심차게 준비한 운동화마저 수빈의 발에 맞지 않자 크게 당황했다.
Advertisement
신발을 교환하기 위해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삼촌과 수빈이는 쉼 없이 대화를 이어갔다. 수빈이의 학교생활은 물론 좋아하는 연예인과 취향 등 사소한 것 하나까지 다 알고 있고 자상하고 다정한 모습으로 이야기를 건네는 삼촌과 편안한 표정으로 답하는 수빈의 모습이 지난 방송 차 안에서 어색함만 감돌고 대화가 전혀 없었던 김승현과 수빈의 모습과 대조를 이뤘다.
Advertisement
그럼에도 김승현은 자신의 태도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인식하지 못하고 "저한테는 말 한마디 안 걸더라구요. 내가 오늘 기사역할로 나왔나"라며 딸의 태도에 서운해했다.
Advertisement
사실 수빈이는 선천적으로 오른쪽과 왼쪽 다리의 발육이 다른 신체적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때문에 양발의 크기차이로 수빈이는 조여주는 끈이 없는 신발은 신을 수가 없는데 김승현의 끈 없는 단화 추천으로 실망이 큰 듯했다.
이날 마지막 인터뷰에서 수빈이는 "너무 빨리는 안될 것 같고, 조금 시간이 흘러가야"라 말했고, 김승현은 "겉으로만 아빠 행세를 했던 것 같고, 내면적으로 수빈이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고 하지 못했던 부분이 수빈이에게 미안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전하면서도 서로 노력하려는 아빠와 딸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ran613@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조정석♥거미, 자식농사 성공했다.."둘째 딸, 신생아인데 벌써 예뻐"(틈만나면) -
김준현, '팬 무시' 논란..엇갈린 목격담 "기분 더러워" vs "그런 사람 아냐" -
[SC이슈] 하프파이프 편성 논란·일장기 오송출에도…JTBC 올림픽 중계 시청률 17.6% 돌파 -
이지훈♥아야네, 19명 대가족 설 풍경 공개..5층집이 북적북적 '복이 넘쳐나' -
에이핑크 오하영, 통통했던 신인시절 "중3인데 살 못뺐다고 많이 혼나"(동해물과) -
주사이모, 전현무·박나래 전 매니저 저격하더니 돌연…"제 걱정하지 말아요" -
류승완 액션 통했다…‘휴민트’ 100만 관객 돌파, 극장가 입소문 흥행 순항 -
'이필립♥' 박현선, 셋째 임신 중 놀라운 비키니 자태..배만 볼록
스포츠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