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슈가글라이더즈가 2017년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정상에 올랐다.
SK는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가진 서울시청과의 대회 여자부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31대30, 1골차로 이겼다. 정규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SK는 1차전에서 승리했으나 2차전을 내주고 3차전에서도 한때 역전을 허용하는 등 위기에 몰렸으나 집념을 발휘하면서 우승 트로피의 주인이 됐다. 지난 2012년 창단 이후 첫 우승이다. 반면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노렸던 서울시청은 고비 때마다 터진 슛 미스를 극복하지 못하며 결국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SK는 전날 강경택 감독이 챔피언결정전을 앞두고 심판들과 저녁에 부적절한 만남을 가졌다는 이유로 이날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아 팀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이기호 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아 팀을 지휘했으나 시종일관 서울시청과 공방전을 벌여야 했다. 서울시청이 먼저 후반 종료 2분 30초를 남기고 송지영의 득점으로 27-26으로 한 걸음 앞서 나갔으나 SK는 후반 종료 1분 10초 전에 김선화의 속공 득점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SK는 이어진 수비에서 서울시청의 공을 가로챘으나 후반 종료 20초를 남기고 시도한 유소정의 슈팅 과정에서 공격자 반칙이 지적되는 바람에 경기를 끝낼 기회를 놓쳤다.
27-27 동점에서 시작된 연장전에서는 SK가 기선을 잡았다.
전, 후반 5분으로 진행된 연장 전반에 서울시청 송해림, 최임정이 거의 동시에 2분간 퇴장을 당한 사이 SK가 29-28로 한 골 앞선 가운데 연장 전반을 마쳤다. SK는 연장 후반에서도 '주포' 김온아가 팀의 두 골을 모두 책임지며 전, 후반과 연장전까지 70분 접전을 승리로 끝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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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전날 강경택 감독이 챔피언결정전을 앞두고 심판들과 저녁에 부적절한 만남을 가졌다는 이유로 이날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아 팀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이기호 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아 팀을 지휘했으나 시종일관 서울시청과 공방전을 벌여야 했다. 서울시청이 먼저 후반 종료 2분 30초를 남기고 송지영의 득점으로 27-26으로 한 걸음 앞서 나갔으나 SK는 후반 종료 1분 10초 전에 김선화의 속공 득점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SK는 이어진 수비에서 서울시청의 공을 가로챘으나 후반 종료 20초를 남기고 시도한 유소정의 슈팅 과정에서 공격자 반칙이 지적되는 바람에 경기를 끝낼 기회를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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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후반 5분으로 진행된 연장 전반에 서울시청 송해림, 최임정이 거의 동시에 2분간 퇴장을 당한 사이 SK가 29-28로 한 골 앞선 가운데 연장 전반을 마쳤다. SK는 연장 후반에서도 '주포' 김온아가 팀의 두 골을 모두 책임지며 전, 후반과 연장전까지 70분 접전을 승리로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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