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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배명고, 청룡기 결승 우천으로 1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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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기 결승이 우천으로 하루 연기돼 개최된다.

15일 오후 6시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72회 청룡기 고교야구선수권대회(스포츠조선,조선일보,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주최) 서울고와 배명고의 결승전이 우천으로 하루 미뤄졌다.

이날 순연된 결승전은 16일 오후 6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서울고는 지난 14일 준결승에서 지난 대회 우승팀 덕수고를 3대2로 누르고 1985년 이 대회 첫 우승 이후 32년만에 결승에 진출했다. 배명고는 준결승에서 안산공고를 7대2로 꺾고 준우승을 차지한 1997년 이후 20년만에 다시 정상 도전에 나선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