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리콜이 화장품과 자동차에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작년 리콜 건수는 1603건으로 전년(1586건)보다 17건(1.07%) 증가했다.
이 수치는 국토교통부, 국가기술표준원, 식품의약품안전처, 환경부, 각 지방자치단체, 한국소비자원 등의 식품·의약품·자동차 등 리콜 실적을 조사한 것이다.
공정위는 "역대 리콜이 가장 많았던 해는 2014년(1752건)인데 당시엔 한약재 대규모 리콜 명령(561건)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품목별로 보면 공산품이 전체의 38.8%인 622건으로 가장 많았다.이어 식품 336건(20.9%), 자동차 242건(15.1%), 의약품 170건(10.6%), 화장품 138건(8.6%) 순이었다.
특히 가장 많이 증가한 품목은 화장품이었다. 식약처와 소비자원에서 적극 리콜 조치를 한 결과 전년보다 무려 371.4%(103건) 증가했다.
공정위는 보존제 성분 기준을 위반한 제품 리콜조치로 화장품에서 건수가 크게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자동차도 1년 전보다 19.2%(39건) 증가했으며, 특히 사업자 자진리콜이 전년보다 16%(30건) 증가한 217건으로 나타났다.
한편 정부는 내년까지 리콜제품 유통 차단 강화, 리콜 정보 소비자 접근성 제고, 위해성 등급제 확대 도입 등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한다.
리콜 정보는 행복드림(www.consumer.go.kr), 스마트 컨슈머(www.smartconsumer.go.kr) 등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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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치는 국토교통부, 국가기술표준원, 식품의약품안전처, 환경부, 각 지방자치단체, 한국소비자원 등의 식품·의약품·자동차 등 리콜 실적을 조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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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별로 보면 공산품이 전체의 38.8%인 622건으로 가장 많았다.이어 식품 336건(20.9%), 자동차 242건(15.1%), 의약품 170건(10.6%), 화장품 138건(8.6%)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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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는 보존제 성분 기준을 위반한 제품 리콜조치로 화장품에서 건수가 크게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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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부는 내년까지 리콜제품 유통 차단 강화, 리콜 정보 소비자 접근성 제고, 위해성 등급제 확대 도입 등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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