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린은 산의 정체를 알고 있음을 밝히며 그에게 원치 않는 혼인을 하지 말라고 청했다. 이에 산은 "부탁이 있는데.. 내일 추억하나 만들어 갈 수 있게 그렇게 해주세요"라며 원에게 비밀로 해주길 청했다.
Advertisement
원과 산은 파트너가 돼 인연줄을 묶고 풀며 솟대춤을 췄고, 린은 멀리서 그 모습을 애틋하게 바라봤다. 아름답고 처연한 원과 산, 린의 모습과 함께 "세월이 흘러 먼훗날 돌이켜보니 이 날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나 자신보다 더 믿었던 벗은 나를 속이기 시작했고 내 여인과 나 사이에는 건널 수 없는 강이 흐르기 시작했다. 내 생애 오직 하나뿐인 벗이었고 오직 하나뿐인 여인이었다. 먼훗날 돌이켜 보니 이날 나는 아무것도 알지 못했다 나만 아무것도 알지 못해서 웃고 잇었다" 라는 원의 내레이션이 흘러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동시에 채련회 이후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극에 몰입케 했다.
Advertisement
채련회에서 세 남녀의 운명의 붉은 실이 뒤엉키는 사이, 원성공주는 아들 원의 안위를 위해 움직였다. 원성은 원에게 세력이 없어 대신들에게 무시당하고 있다고 생각해 힘있는 집안의 여식을 세자빈으로 맞을 계획을 세웠고, 채련회에 참석한 왕족과 귀족 자제들을 눈여겨 봤다. 또한 원에게 위협이 되는 존재인 '수사공 왕영(김호진 분)의 집안'을 견제하기 위해 왕영의 막내딸인 왕단(박환희 분)을 원나라에 공녀로 보내려고 준비했다. 채련회에 참석한 단을 따로 부른 원성은 추국장으로 그를 데려갔다. 그 곳에는 공녀차출을 피하려고 수를 쓰다 잡힌 이들의 모진 고문을 당하고 있었다. 원성은 이를 단에게 보여주며 공녀 차출을 피하려고 하지 말라고 섬뜩한 경고를 해 보는 이들을 소름돋게 했다.
Advertisement
무엇보다 14회 엔딩은 보는 이들의 입에서 탄성을 터져나오게 만들었다. 산과 왕전의 납채일 당일, 행적을 감춘지 엿새만에 원을 찾아온 린. 이어 원은 납채가 진행되는 은영백의 집에 나타났다. 원은 "뭔가 석연찮은 구석이 있어서요 어마마마께서도 좀더 알아보라 하시고"라고 말한 뒤 신부가 된 산이 앞에 멈춰서 보는 이들의 심장을 쿵 내려앉게 만들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호선, '운명전쟁49' 1회 만에 하차 "평생 기독교인, 내가 나설 길 아냐"[전문] -
노유정, 미녀 개그우먼→설거지 알바...이혼·해킹 피해 후 생활고 ('당신이 아픈 사이') -
[SC이슈] 노홍철, 탄자니아 사자 접촉 사진 논란… “약물 사용 사실 아냐” 해명 -
래퍼 바스코, 두 번째 이혼 발표..법원 앞 "두번 다시 안와, 진짜 마지막" 쿨한 이별 -
'암 극복' 초아, 출산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출혈로 병원行, 코피까지" -
제니·이민정 그리고 장윤정까지…'입에 초' 생일 퍼포먼스 또 시끌 -
지예은 "유재석, 힘들 때 엄청 전화주셔..얼굴만 봐도 눈물난다"('틈만나면') -
'결혼' 최준희, 최진실 자리 채워준 이모할머니에 "우주를 바쳐 키워주셔서 감사"
스포츠 많이본뉴스
- 1.日 제압하고, 中까지 격파! '컬링계 아이돌' 한국 여자 컬링 '5G', 중국전 10-9 극적 승리...2연승 질주[밀라노 현장]
- 2."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3.'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4."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5.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