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의 프랑스 데뷔전이 늦어지고 있다.
브라질의 축구스타 네이마르는 FC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생제르맹(PSG)으로 이적했다. '파리의 상징' 에펠탑도 네이마르의 PSG행을 반길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정작 네이마르는 그라운드에 첫 발을 내딛지 못했다. 국제이적동의서(ITC;International Transfer Certificate) 때문이다. FC바르셀로나와 PSG 모두가 계약서에 사인하더라도 ITC 발급이 완료되지 않으면 경기에 나설 수 없다. 결국 네이마르는 2017~2018시즌 개막전에 출격하지 못했다. 그러나 네이마르는 여전히 ITC 발급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매체 미러는 '프랑스 언론 레퀴프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더 많은 서류 작업을 위해 또 다시 벤치에 앉을 수밖에 없을지도 모른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ITC 발급이 늦어질 경우 8월 20일 이후에나 데뷔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FC바르셀로나는 지난해 네이마르와의 재계약 과정에서 포함된 보너스 지불 불가 입장을 밝혔다. 스페인 언론은 'FC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의 부친에게 보너스 지급을 꺼리고 있다. 5년 재계약을 하고 1년 만에 떠난 것은 (계약) 불이행'이라고 보도했다. FC바르셀로나와 네이마르 사이에는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가 남아있어 보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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