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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의 캡틴 염기훈이 서정원 감독의 재계약 문제와 관련해 작심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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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감독의 재게약 문제는 수원 구단 측이 당초 입장 표명과 달라진 행보<스포츠조선 9월 13일 보도>를 보이면서 뜨거운 감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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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구단은 이 문제에 대해 최근의 A매치 휴식기 동안 서 감독과 재계약 여부 협상을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휴식기가 끝난 뒤 어떤 행동도 보이지 않았고 스포츠조선 취재 결과 김준식 수원 구단 대표이사는 "올시즌이 끝난 뒤 재계약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이같은 사실에 인터넷 공간 등에서는 수원과 축구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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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준결승 등을 앞둔 중요한 시기에 감독 재계약 문제로 팀 분위기가 뒤숭숭해질 수 있다. 이에 대한 입장은?'을 묻는 질문이었다.
이어 염기훈은 "구단의 예산이 줄어드는 등 어려운 부분이 있었지만 선수들을 컨트롤하며 여기까지 이끌어 온 데에는 감독의 역할이 컸다고 자부한다"면서 "재계약을 빨리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염기훈은 "내년 대비 선수를 대거 영입하는 것보다 감독 재계약을 빨리 해야 하지 않을까"라며 재차 강조했다.
기자회견이 끝난 뒤에도 염기훈은 자신의 작심발언에 대한 소신을 추가로 밝혔다. "사실 선수가 감히 감독 재계약 문제를 언급하는 게 조심스러워서 입을 닫고 있을까도 생각했다. 하지만 선수들과 여러번 얘기를 나눠봐도 서 감독이 만약 우리 팀을 떠난다면 이후 수원 삼성은 나빠질 것이란 공감대가 형성됐다. 오늘 나는 우리 선수단을 대표했을 뿐이지 선수들 모두 나의 발언과 같은 생각이라고 보면 된다."
같은 질문을 받았던 서 감독은 "언론 보도를 통해 관련 소식을 들었다. 아무래도 구단의 방침이 있어 말씀드리기가 좀 그렇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나타냈다.
덧붙여 서 감독은 "단지 5년 간 수원을 이끌면서 팀에 애착이 많기에 걱정스러운 부분은 있다. 경험상 내년 준비를 할 것이면 7∼8월부터 시작했는데 그런 과정들이 늦어져서 상당히 걱정스럽다"며 팀을 걱정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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