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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복수자들' 김보라, 가을 향기 맞는 감성 '소년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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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보라가 촬영장에 아날로그 감성을 소환했다.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에 상처 가득한 여고생으로 등장하는 김보라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 화보를 방불케 하는 모습들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19일 sidusHQ 트위터에는 "가을 화보를 방불케 하는 김보라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합니다! 무심한 표정과 사연 있어 보이는 표정이 극중 '서연'이와 똑같은 보라! 오늘 밤 9시 30분 tvN <부암동 복수자들>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김보라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보라는 촬영 쉬는 시간 학교 계단에 걸터앉아 강아지풀을 들고 가을의 향기를 만끽하는가 하면, 귀에 꽂고 생각에 잠긴 모습으로 화보를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고 있다.

또 흑백 사진에서는 우수에 젖은 눈망울과 표정으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하는데 이어 짧은 커트 헤어로 특유의 소년미를 발산하며 색다른 매력으로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기도.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에서 미숙(명세빈 분)의 고등학생 딸 '서연'으로 등장해 안정되고 편안한 연기로 극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을 뿐만 아니라 무심하고 사연 있어 보이는 얼굴로 가정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렇게 촬영장에 아날로그 감성을 소환하며 화보를 방불케하는 사진을 공개한 김보라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tvN '부암동 복수자들'에서 만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