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유비가 이환경 감독의 신작 '이웃사촌' 출연을 확정했다.
이유비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전 스포츠조선을 통해 "최근 이유비가 '이웃사촌' 출연을 결정했다"고 답했다.
이환경 감독 역시 "최근 이유비에게 '이웃사촌' 출연을 제안했고 미팅을 통해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는 중이다"고 답했다.
'이웃사촌'은 가택연금된 정치인과 그를 도청하는 안기부 요원 사이에서 피어나는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정우가 극 중 안기부 요원 역을, 오달수가 정치인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한편, '이웃사촌'은 오는 11월 초 크랭크 인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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