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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후배들의 선전 덕분에 이호준의 가을 보너스 게임은 길어지고 있는데, 올 시즌 페넌트레이스 4위를 기록한 NC는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준플레이오프를 거쳐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정규리그 5위 SK 와이번스와의 단판 승부를 이긴 뒤 정규리그 3위 롯데 자이언츠와의 준플레이오프도 5차전 접전 끝에 잡았다. 이제는 정규리그 2위이자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아픔을 안긴 두산 베어스와 플레이오프 싸움을 치르고 있다. 지난 18일 2차전까지 포스트시즌 8경기째다. 이호준은 특유의 넉살 좋은 입담으로 "지금 우리 후배들이 내 퇴직금 만들어주느라 애쓴다. 정말 잘해주고 있다"며 후배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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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팀 전력상 이호준은 스타팅 멤버는 아니다. 그도 이같은 상황을 담담히 받아들이고 있다. 이호준은 "이제와서 선발 출전에 대한 미련같은 건 없다. 대타로 나가서 좋은 타구를 날리는 게 내 임무"라면서 "하지만 그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해도 갑자기 나가서 잘 하는 게 엄청 어렵다. 차라리 이런 힘든 역할을 후배들이 아닌 내가 하게 된 걸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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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김경문 감독도 그래서 이호준을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넣은 것이다. 이번 가을에도 변치않는 실력을 보여줬다. 지난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 6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이호준은 1-0으로 앞선 5회초 무사 만루에서 1타점 중전 적시타를 치며 준플레이오프 최다 타점 기록(15타점)을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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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호준은 어느 순간이든 나설 준비가 돼 있다. 그는 "마지막 가을을 충분히 즐기자는 생각이지만, 또 지고 속편한 사람은 없다. 정규시즌부터 지금까지 후배들이 정말 잘 해줬는데, 나 역시 마지막으로 팀 승리에 보탬이 되고 싶어서 열심히 준비 중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계속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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