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 타선이 살아나야 KIA 타이거즈의 공격도 산다.
KIA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한국시리즈 3차전을 치른다. 광주 홈에서 2경기를 끝낸 KIA는 서울 원정에서 3~5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2차전에서 '에이스' 양현종의 완봉승으로 1승1패,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KIA지만 공격력에 대한 고민은 여전하다. 3주 동안 휴식을 취한 타자들은 아직 타격감을 되찾지 못했다. 1차전에서 로저 버나디나의 스리런 홈런, 2차전에서는 결승타 없이 상대 선택으로 득점을 올려 1대0 승리를 거둔 것이 전부다. 아직 KIA 특유의 강한 타격은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특히 나지완과 이범호가 채운 중심 타선이 살아나야 한다. KIA 김기태 감독은 1차전과 2차전에서 포수만 빼고 동일한 라인업을 선보였다. 나지완은 5번, 이범호는 7번에서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이 두명의 선수가 안타를 쳐주지 못했다. 2경기에서 합계 1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당연히 찬스 상황에서도 점수를 만들지 못했다.
1차전에서는 1회말부터 2사 1,3루 찬스가 나지완을 향했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더스틴 니퍼트를 경기 초반에 흔들 수 있는 절호의 찬스였으나 침묵했다. 2차전에서도 KIA가 결승 득점을 올린 8회말 김주찬의 런다운 플레이가 돋보였으나, 사실 1사 1,3루 찬스 상황에서 상대가 원하는대로 3루 땅볼에 그친 나지완의 타격 결과는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이범호 역시 1,2차전에서 여러 차례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KIA가 정규 시즌 우승을 차지한 원동력은 단연 타선의 힘 덕분이었다. 불펜 약점을 딛고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점수를 뽑아주면서 유리하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 그 뒤에는 나지완, 이범호의 힘이 있었다. 4번타자 최형우를 중심으로 나지완-안치홍-이범호로 이어지는 타선이 버티고 있었기 때문에 쉬어갈 틈이 없는 공격이 완성됐다.
한국시리즈에서는 아직 타선의 힘이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일단 잠실 3연전에서 최소 2승1패를 해야 다시 광주 홈으로 돌아갔을때 결판을 지을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지완과 이범호의 타격감이 살아나야 한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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