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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스토리와 감각적인 연출, 배우들의 열연까지 삼박자가 고루 갖춰지다 보니 시청률이 상승한 건 당연한 일이다. 9일 첫 방송은 6.5%(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월화극 2위로 출발했지만 방송 4회 만에 12.3%까지 시청률이 상승, SBS '사랑의 온도'를 누르고 월화극 왕좌를 탈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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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나도 이번 드라마를 하면서 내가 죽겠다 싶은 대본을 받으면 성장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샐러리맨 초한지' 때도 너무 힘들어서 찍다 죽는 것 아닌가 생각했는데 시청자분들이 좋아해주셨다. 이번 드라마에서도 쉽게 가는 부분이 단 한 씬도 없다. 매번 고도의 집중을 해서 이런 연기를 하면서 스스로 성숙되는 것 같다. 예전에는 어떻게 하지 했는데 이제는 자신감이 좀 생긴 것 같다. 예전에는 장르물이라고 하면 두려웠는데 하나씩 해가면서 하고 싶은 역할들이 많아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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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동 성범죄 사건에 대해 강한 분노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개인적으로 아동 성범죄에 대한 소식을 접했을 때 많이 분노했다. 성범죄 중에서도 가장 추악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5회 대본을 보고 많이 떨렸다. 대본을 보고 너무 걱정이 돼서 감독님과 얘기를 나눴다. 감독님도 얘기를 하시며 눈시울이 붉어지더라. 우리 작품의 방향성이라고 생각했다. 더 진지하게 다가가려고 했다. 방송 때문에 상처 받으신 분들이 그 기억이 상기되지 않을까 싶어서 힘들었던 회차다. 아직도 내가 잘 했는지는 모르겠다.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마음이 안 좋다"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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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진은 "1,2회를 시청자 입장에서 보면서 쇼킹했다. 여교수가 동성애자 제자를 성폭행하는 에피소드가 방송되는 걸 보면서 이게 사람들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두려우면서도 성폭력을 권력 관계로 다루는 새로운 시각에 놀랐다. 항상 여자가 피해자라는 흔한 패턴이 아니라는 점에서 유의미한 시선이었다고 생각한다. 알고 보는 난도 신선했기 때문에 보시는 분들도 기분 좋은 충격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전광렬 선배님도 말씀하셨듯 함께하는 배우들의 에너지가 굉장히 밝고 강하다. 정려원은 어떤 여자 배우보다 에너자이저다. 굉장히 많은 분량을 소화하면서도 한번도 지친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굉장히 밝고 리더의 느낌이 있다"고 설명했다.
'마녀의 법정'은 앞으로 거대악와 마이듬-여진욱 패밀리의 대립을 본격적으로 그릴 예정이다. 김영균PD는 "초반에는 캐릭터와 에피소드를 전해줬다. 후반에는 이듬이의 전사와 더불어 여가부 식구들이 새로운 관계망을 쌓고 새롭게 거대악과 맞서는 이야기가 좀더 진행될 것 같다. 애정과 관심을 갖고 시청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마녀의 법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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