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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동=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이재성]감독님이 올해 MVP 후보로 강력추천하셨다. 욕심 나지 않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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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최근 몇년간 활약을 볼 때 앞으로 몇년은 더 보여주고 싶다는 자신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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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이재성이 MVP를 타야하는 이유를 말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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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이동국 선수는 후배들에게 어떤 존재인가
[이재성]이적 계획은
저는 항상 이자리에 있었다. 제 미래에 대해 지금 어떻게 말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좀더 지켜봐달라. 응원해주셨으면 한다.
-[이동국]대표팀에 대한 생각은? 신태용 감독이 아름답게 보내주고 싶다고 이야기했는데 생각은? 교감을 한 것이 있는가.
제 역할은 월드컵 본선 진출 시키는 것이었다. 제가 적지 않은 나이에 대표팀에 제외된 것이 뉴스에 나오는 것이 신기하다. 제가 한국축구에 전북에 필요한 선수구나 느껴지고 열심히 한 것같아 고맙다. 별로 대표팀 제외 된 것에 대해 실망하거나 그러진 않았다. 제외된 것이 중심에 있다는 것이 아직도 있다라는 것이 내 자신이 채찍질 하면서 왔다는 반증인 것같다.
-언제나 대표팀 은퇴는 생각 안했는데, 강제은퇴라는 표현도 나왔다.
[이동국]대표팀 갔다온 후로부터 비난도 많고, 제 역할에서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는데 그것이 비난을 받아야할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언론 등에서 지탄받는데 선수로서 제 역할, 국가 대표해서 뛰는 것이 최고의 선물이다. 은퇴하는 순간까지 제 말을 지키고 싶다. 제 자신 채찍질 하면서 선수로서 최고의 기량을 만드는 것, 이동국을 보여줄 수 있도록 계속 잘 준비하겠다.
-이재성, 이동국 선수에게 최강희 감독님이란?
[이재성]제게는 감사한 분이다. 아버지 같은 분이다. 전북 현대에 와서 신인이 살아남는 모습 보여주겠다는 포부 내비쳤을 때 기회를 안주셨다면 이 훌륭한 선배와 앉아서 이야기할 수 없었을 것이다. 신인에게 많은 신뢰와 변함없는 믿음으로 키워준 분, 항상 감사하다. 경기장에서 늘 보답해야 하는 분이다. [이동국]감독님은 전북 현대 부임 후 팬들도 그렇고 전북현대가 최고의 구단이 될 수 있게 만드신 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최강희 감독님에게 고맙다고 한다. 감독님과 같은 시간 보내면서 참 감사한 분이다. 언론의 중심에서 말할 수 있게 만들어주신 분이다. 입단해서 처음으로 하이파이브 했다. 기대했지만 200호골에 대해서 기다리셨구나 영상을 보면서 서로 좀 좋아하는 첫 하이파이브가 200호골이었다. 앞으로 더 자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이동국]200호골 중 인생골은?
마지막골이 기억에 남는다. 드라마 주인공이 된 것같았다. 강원전 쉬운 찬스 놓치고, 홈팬들 앞에서 우승 결정짓는 200호골은 드라마 주인공 같은 느낌이었다.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다. 이재성 골 넣는 것을 보지 못했다. 골이 들어갔다고 찾고, 첫골 넣고 우승 확신 들었다. 그날은 앞으로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을 것같다.
-[이동국]남은 목표, 하고 싶은 것은?
재성이 도움왕을 보고 싶다. 재성이의 멋진 패스 날리면 반성문 쓰기로 했다.이런 훌륭한 선수들과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하는 것이 기분 좋다. 우승을 중요하지만 뭔가 경기력적으로 완성되는 팀이 되는 것에 대해 앞으로도 이야기 많이 하고 싶다.
-[이재성] 이동국 선수가 예능 병행하면서 어떤 것이 달라졌나.
사적으로 한번 만났는데 연예인 매니저가 생겼다. 육아가 힘드셨는지 경기 하루 이틀 정도 지나면 더욱 피곤해하시고 늘 마사지받는 것이 달라졌다. 할머니 할아버지 동국이형 알아보시니까 스타인데 더욱 스타가 되셨다.
-[이동국]전북을 언제쯤 떠날지 생각했나
올해 그런 생각도 했다. 재계약할 때 보통 추워지기 전에 했는데 올해 유난히 이야기가 없었다. 에이전트도 구단에 이야기했는데 별이야기 없었다고 하더라. 떠나야할 시기인가 생각도 했었다. 감독님, 스태프와 함께하는 시간이 행복하고 좋지만 감독님께서 필요한 선수라고 했지만 구단에서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이고, 두가지 생각을 늘 하고 있다. 절대적으로 필요한 선수가 아니구나. 이동국이 원하면 계약하겠다는 말은 다른 팀에 간다면 놔줄 수 있다는 뜻인가, 그런 생각도 들었다. FA대박 해외진출, 재성이와 함께 가는 걸로(웃음)
-올해 힘들었다고 하는데
시즌 초반 힘들었다. 워밍업 하다 경기 지켜보는 것 몇경기 됐을 때 표현할 수 없지만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받아들이기 시작하면서 감독님 머릿속에 후반전에 골을 넣는 선수가 되면 되겠구나 생각하고 나서는 편하게 벤치에서 시작하는 것이 편해졌다. 지금은 선발이든 교체든 일단 팀에서 필요한 선수가 되기 위해, 한방 있는 선수, 지고 있을 때 찾게 되는 선수 되기위해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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