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최강희 감독에게 이재성, 이동국이란?
Advertisement
가장 고마운 선수를 묻는 질문에 최 감독은 딱 한 선수를 꼽기 어렵다면서도 '이동국' 이야기를 꺼냈다. "제주전 이동국의 3번째 골, 200호골이 들어가고 어느 순간 보니까 내가 경기장 앞까지 뛰어나가 있더라. 팬들에게 놀림도 받았다. 반은 나도 모르게 뛰어나갔다. 얼마나 간절했으면…, 그 200골이 내가 간절했었나 보다"며 미소 지었다.
Advertisement
내색하지 않았지만 이동국의 200호골은 최 감독에게도 간절했다. "춘천 강원전에서 이동국이 199골을 넣은 후 홈에서 시나리오를 준비했다. 우승을 결정짓고 이동국이 200호골을 넣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일주일 내내 갖고 있었는데 거짓말처럼 이뤄졌다." 전북의 우승과 이동국의 200호골이 함께 이뤄진 꿈같은 날의 감격을 다시 전했다. "쉽지 않은 시즌을 보낸 이동국이 잘 참고 견뎠다. 어려운 출전시간 환경 속에 스스로 꾸준한 활약을 해줬고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워줬다. 기록도 중요하지만 보이지 않는 곳, 훈련장에서 묵묵히 자기 역할을 해줬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Advertisement
이재성, 이동국에게 최강희 감독이란?
'영혼의 사제' 이동국 역시 최 감독을 향한 깍듯한 예를 표했다. "최 감독님은 전북 부임 후 전북이 최고의 구단이 될 수 있게 만드신 분이다. 감독님과 같은 시간을 함께 보낼수록 참 감사한 분이다. 나를 다시 언론의 중심에서 말할 수 있게 만들어주신 분이다. 평생 감사해야할 분"이라고 했다.
이동국에게 최 감독의 '200호골 점프' 세리머니를 언급하자 미소 지었다. 최 감독도 이동국도 '상남자'다. 과묵하다. '이심전심'이다. 시시콜콜 많은 말도 필요없다. 최 감독이 "클럽하우스에서 스치면 '어사(어색한 사이)'"라고 농담할 정도다. 200호골 직후 이동국은 최 감독과 생애 첫 하이파이브를 나눴다고 했다. 이동국이 2009년 전북 유니폼을 입은 후 수많이 많았던 짜릿한 순간을 '무심한 듯 시크하게' 흘려보낸 두 남자가 200호골, 5번째 우승 순간에야 비로소 손바닥을 마주쳤다.
이동국은 "그날 입단해서 처음으로 감독님과 하이파이브를 했다. '감독님도 200호골을 저렇게 기다리셨구나' 나중에 세리머니 영상을 보면서 놀랐다"고 했다. "첫 하이파이브가 '200호골'이었다. 앞으로 더 자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웃었다.
전주=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축구토토 승무패 적중, NBA 필살픽 다수 적중
연예 많이본뉴스
-
'7년째 병간호' 태진아, 결국 오열 "♥옥경이 치매 낫게 해주세요"(조선의사랑꾼) -
지예은 "유재석, 힘들 때 엄청 전화주셔..얼굴만 봐도 눈물난다"('틈만나면') -
전현무, 다이어트후 확 달라진 비주얼 "母도 살 찌워라 잔소리"(아빠하고) -
故최진실 딸 최준희, ♥11세 연상과 결혼 앞두고 결심했다.."이판사판 웨딩 다이어트" -
사야, 子 하루 돌잔치서 눈물.."♥심형탁, 한국 가족 없다고 말하지만 우린 가족 많아" -
이상아, 미모의 母+딸과 가족사진..우월한 3대 유전자 -
“이병헌 母 아니고 이민정 시어머니?”…‘100만 조회수’에 놀란 BH 어머니 근황 -
심형탁♥사야 혼혈 子, 한복 입고 돌잔치..日 외가식구 총출동(슈돌)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미소천사 컬링 아이돌' 5G, 올림픽 메달 보인다" 日 이어, 中까지 10-9 재역전승! 韓, 2위 도약…신들린 샷, 8년 만의 포디움 입성 유력
- 2."손흥민 없는데, 토트넘 살릴 수 있나" 프랭크 후임 투도르, 토트넘 첫 훈련 지휘…강등만 피해도 임무 '끝'이지만
- 3."초대박!" 日 미쳤다…올림픽 새 역사 폭발, '역대급 뒤집기' 쇼트 최저점 5위→프리 최고점 1위 눈물의 '금메달' 획득
- 4.미쳤다! 금메달 브라 노출 한번에 100만달러 횡재, '유튜버 복서 연인' 레이르담…온갖 논란, 실력은 '찐'. 멀티 메달 돈방석
- 5.日 폭발적 반응! "한류 배우 같잖아!"…韓 여자 컬링 '5G' 세계랭킹 3위 압도적 실력→비주얼 관심 화제 만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