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수단이 중국 안휘성에서 열린 제17회 한중 생활체육교류 대회를 마치고 8일 귀국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5개 종목(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볼링, 농구)에 걸쳐 동호인 6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지난 6~7일 이틀간 중국 생활체육 선수단과 우정의 대결을 펼쳤다. 이들은 민간스포츠사절단으로 중국 안휘성에서 각 종목별로 교류의 장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5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중국에 도착한 선수단은 중화전국체육총회가 주최하는 환영연에 참석한 뒤 이틀간의 열전을 마치고 안휘성 삼아고진 등 문화탐방 및 건강증진센터, 올림픽경기장 등 스포츠시설 견학 일정도 소화했다.
한중 생활체육국제교류 사업은 2001년에 시작돼 매년 양국 선수단의 상호 초청 및 파견의 형태로 진행돼 올해로 17회를 맞았다.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는 중국 안휘성 동호인 5개 종목 62명의 선수단이 서울을 답방, 서울시와 안휘성 간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징검다리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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