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지창욱이 군입대 후 첫 휴가를 신고했다.
지창욱은 2일 자신의 SNS에 "안녕"이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지창욱은 지인들과 함께 축구장 잔디 위에 앉은채 카메라를 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후드티 차림인 지창욱과 지인의 축구화를 볼 때 지창욱의 첫 휴가 일과는 축구였던 모양이다. 여전한 미소 속 한결 늠름해진 비주얼이 돋보인다. 지창욱의 팬들은 기다렸던 스타의 휴가에 일제히 환호했다.
지난 8월 입대한 지창욱은 3사단 백골부대에서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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