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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경진 의원은 12월 17일 인터넷 개인 방송 제재 방안 중 하나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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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정보통신망법'에서 '정보통신서비스제공자'는 '전기통신사업자와 영리를 목적으로 전기통신사업자 전기통신 역무를 이용해 정보를 제공하거나 정보 제공을 매개하는 자'로 규정돼 있다. 국내 서비스 중인 '정보통신서비스제공자'는 아프리카TV, 트위치TV, 카카오TV, 유튜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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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경진 의원은 "이처럼 성인뿐 아니라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음란, 혐오, 욕설 등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영상을 제작하거나 유통하는 1인 방송 폐해가 매우 심각하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가 불량·불법 영상 제작자를 인터넷상에서 퇴출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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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개인 방송은 구성에 대한 제약이 없어 발달한 인터넷 환경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이를 제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지상파나 케이블 등에서 다룰 수 없는 민감한 사안을 방송 주제로 하는 제작자가 적지 않았다.
또한, 인터넷 게임 방송 제작자 중 일부는 지난 11월 열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7'에 참여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연예인 못지않은 높은 인기를 선보였다. 특히 이들 인터넷 게임 방송 제작자 중 몇몇은 게임 방송을 즐겨 시청하는 아동 및 청소년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들이 방송 중에 언급한 단어나 말투 또한 아동·청소년 사이에서 유행이다.
이처럼 아동·청소년에게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터넷 개인 방송은 그동안 제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단속이 어려웠지만, 이번에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발의되면서 이를 단속할 수 있게 됐다.
한 업계 관계자는 "올해 아프리카TV에서 발표한 '아프리카TV BJ 교육' 자료에 따르면 활동 중인 인터넷 개인 방송 제작자는 4만여 명이고, 자유로운 제작 및 송출 환경에 따라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라며 "이에 따라 음란, 혐오, 욕설 등이 포함된 영상이 방송되는 빈도가 늘어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었지만 이번 개정안 발의로 이를 제재할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림 텐더 / 글 박해수 겜툰기자(gamtoon@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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