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기를 꿈꾸는 일본인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37)가 각오를 밝혔다.
마쓰자카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방출됐다. 그는 하락세에도 선수 생활 연장 의지를 밝히고 있다. 1월말 주니치 드래건스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마쓰자카는 지난 12일 취재진 앞에서 현재 상황과 함께 각오를 전했다.
그는 "지금 상태는 좋다. 지난해 1월까지는 건강하게 던졌는데, 2, 3월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같은 일을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래도 지난해보다는 감이 좋다"고 말했다. 아울러 마쓰자카는 지난 3년간의 소프트뱅크 생활을 두고 "던지고 싶지만 그렇지 못한 상태가 계속됐다. 답답하고 즐겁지 않았다. 응원해주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그래도 변함없이 응원을 해줬다. 재활을 도와준 스태프, 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쓰자카는 팔 상태를 자신했다. 그는 "던질 때 불안감은 없다. 스트레스 없이 잘 던지고 있다. 스케줄에 따라 상태가 좋아지고 있다. 다음주 불펜 피칭에 들어간다. 타자의 이미지를 생각하고 던질 예정이다"라고 했다. 또한, 피칭 스타일에 대해선 "이전보다 패스트볼 속도가 떨어졌다. 그래도 질을 추구해야 한다. 예전처럼 무모하게 던질 수는 없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마쓰자카는 "주니치가 기회를 줬다. 아니었다면, 미국의 독립 리그를 찾든지 다른 방법을 찾았을 것이다"라면서 "한 번 제대로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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