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풋볼센터(터키 안탈리아)=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곳곳에서 파이팅을 외쳤다. 자신감까지 장착했다. 신태용호가 자메이카전을 하루 앞두고 터키 안탈리아 타이타닉풋볼센터에서 훈련을 가졌다. 전체 공개된 이번 훈련은 화창한 날씨만큼이나 분위기도 좋았다. 1시간 30여분간 진행된 훈련 이모저모를 살펴봤다.
실전 훈련 포인트는 압박
이날은 자메이카전을 대비해 실전 훈련을 했다. 두 팀으로 나누어 미니 게임을 펼쳤다. 자메이카전 주전으로 나설 선수들에게는 조끼를 지급했다. 4-4-2 전형을 선택했다. 김신욱과 이근호가 투톱으로 나서는 가운데 이창민과 정우영 손준호 이재성이 허리를 형성했다. 포백은 김진수 장현수 윤영선 최철순이었다. 골키퍼는 김승규가 나섰다. 이들이 자메이카전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다. 신 감독도 훈련 후 "기존에 맞춰왔던 선수들을 출전시킬 것"이라고 했다.
압박을 강조했다. 신 감독은 미니 게임 도중 손수 지도에 나섰다. 게임을 잠시 중단시킨 뒤 "상대가 볼을 잡았을 때는 중원에서부터 눌러라. 그래야 실수가 나온다. 그걸 낚아채라"면서 압박을 강조했다. 동시에 경직을 경계했다. 빌드업 상황에서 선수들에게 "유기적으로 움직여라"고 주문했다. 자신의 포지션에 국한되지 말고 상황을 보면서 창의적인 움직임을 요구한 것. 경직된 사고와 그에 따른 움직임은 결국 답답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것을 말하며 선수들을 독려했다.
적재적소 만능 차두리 코치
이날 미니 게임 중에 단연 빛난 인물은 바로 '차두리 코치'였다. 이날 경기 중 고요한(서울)이 뛰지 못했다. 경미한 부상으로 인해 훈련장 밖에 나와있었다. 고요한의 자리에 차 코치가 들어갔다.
겉모습은 현역 시절 모습 그대로였다. 다른 선수들과 견주어도 꿀리지 않았다. 탄탄한 몸과 강인한 인상으로 왼쪽 측면 라인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공격 본능도 보였다. 현역 선수 시절만큼 빠르게 스프린트 하지는 않았지만, 역습을 펼칠 때 성큼성큼 전방으로 뛰어 들어갔다. 그리고는 오른쪽에서 날아오는 크로스에 발맞추어 슈팅을 때리기도 했다. 주변에서는 '와아'하는 탄성이 나오기도 했다.
미니 게임이 끝나자 차 코치는 본연의 업무로 돌아갔다. 선수들을 찾아다니면서 움직임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신 감독도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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