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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이 다른 연기였다. 혼자서 80점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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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2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 스노 파크에서 벌어진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우승을 차지했다. 앤더슨은 4년 전 소치올림픽에 이어 이 종목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을 따냈다. 그는 올림픽 스노보드에서 금메달 2개를 딴 첫번째 여성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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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슨은 1차 시기에서 노렌달(노르웨이·73.91점) 보다 10점 가까이 앞섰다. 캐나다의 블로인이 2차 시기에서 76.33점을 기록, 은메달을 땄다. 핀란드의 루카자르비가 2차 시기 75.38점으로 3위. 앤더슨의 2차 시기 점수는 34.56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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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여자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은 강풍으로 인해 전날 예정됐던 예선이 취소돼 바로 결선으로 우승자를 가렸다. 또 결선도 1~2차 시기로 축소해서 치러졌다.
앤더슨은 어릴적부터 눈과 친숙했다. 9세 때부터 스노보드를 타기 시작했다. 대가족(자매 8명)의 일원인 그는 두 언니를 따라 스노보드를 탔다.
그의 언니 조니 앤더슨도 미국 국가대표로 이번 대회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와 크로스 두 종목에 출전한다. 또 그의 남자 친구 타일러 니콜슨도 캐나다 스노보드 국가대표로 평창에 왔다.
앤더슨은 2004년 13세 때 최연소로 겨울 X게임에 참가하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2007년 최연소로 X게임에서 우승하며 정상에 올랐다.
앤더슨은 이번 대회 스노보드 빅 에어 종목에도 도전, 2관왕을 노린다.
다음은 일문일답.
-또 우승했다.
매우 행복하다. 지난해 많은 준비를 했다. 올림픽 1위 자리를 지키는 게 쉽지 않았다. 심적 압박이 컸다. 내 스스로가 자랑스럽다.
-날씨가 안 좋았다.
오늘 날씨가 힘든 상황이었다. 이런 날씨에는 직관적으로 잘 반응해야 한다. 첫번째 시기에서 잘 됐다. 환상적이다.
-가족이 많이 도움을 주었을 것 같은데.
엄마와 아빠 그리고 가족을 보고 울 것 같았다. 우리 가족은 매우 기뻐했다. 가족은 내 전부다. 가족이 돕지 않았다면 나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었다.
-이번 평창올림픽을 어떻게 준비했나.
지난 몇 년 동안 나는 기술을 익혔다. 그 과정에서 여러 차례 부상도 있었다. 두렵기도 하고 복잡한 감정을 느꼈다. 여기까지 오는데 여러 과정이 있었다.
평창=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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