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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개회식에서 선보인 '평화의 비둘기' 공연은 KT의 5G 기술이 뒷받침됐다. 1200여명의 공연자가 LED 촛불로 2마리 비둘기를 만들고, 다시 대형 비둘기 1마리로 형상화한 퍼포먼스가 연출됐다. '평화의 비둘기'는 음악, 시간, 공연자 위치라는 3가지 요소가 정확히 일치해야 했는데 무엇보다 1200여명의 공연자가 LED 촛불을 동시에 움직이는 게 관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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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는 다운로드 최고 속도가 20Gbps로, 4G에 비해 20배 이상 빠르다. 데이터 지연시간도 10배 이상 짧고, 용량의 경우 100배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평화의 비둘기' 공연에는 기존 통신망에 비해 지연시간이 10배 이상 짧은 '초저지연성'이 활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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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평창 동계올림픽 통신 부문 공식 파트너로서 대회통신망 및 방송중계망 운용을 맡고 있다.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80개에 달하는 올림픽 베뉴는 물론 올림픽 선수촌, 미디어촌 등 주요 시설에 1100km에 달하는 통신망을 구축했다. 또 10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24시간 모니터링 및 긴급복구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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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겨준 쇼트트랙 스케이팅을 비롯해 피겨, 아이스하키 등에 적용된 '타임슬라이스'는 여러 각도로 100대의 카메라를 설치한 후 경기 장면을 동시에 촬영하고 이를 연결하는 영상을 제공했다. 마치 선수의 정지된 동작을 무비 카메라가 돌아가며 보여주는 방식이다.
'옴니뷰'는 크로스컨트리와 같은 장거리 레이싱 종목에 적합한 5G 기반의 미디어 서비스다. 이번 올림픽 크로스컨트리 경기에 선보인 옴니뷰는 경기복에 부착된 GPS 센서와 코스 곳곳에 있는 5G 모듈 탑재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 영상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경기 중 응원하는 선수의 위치와 기록을 코치진과 관람객이 5G 태블릿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KT는 ICT 체험존과 MPC, IBC에 5G 옴니뷰 단말을 준비해 놓았다.
'싱크뷰'는 18~19일 열린 봅슬레이 경기에서 활용됐다. 초소형 카메라에 통신 모듈을 부착해 초고화질 영상을 실시간 전송하는 서비스다. 봅슬레이와 같이 빠른 속도가 매력적인 경기를 선수 입장에서 볼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 서로 다른 영상을 동기화시키는 기술을 통해 선수 시점의 영상과 중계화면을 선택해 시청할 수 있었다. KT는 IOC와 방송사, 국제경기연맹의 동의를 얻어 107개 봅슬레이 참가팀 썰매에 카메라와 배터리를 탑재할 수 있었다.
강릉=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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