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김태윤은 23일 오후 7시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레이스에서 꿈의 동메달을 따냈다. 소치올림픽에서 30위에 그쳤던 김태윤이 4년만에 기적같은 성장을 보여줬다. 1분08초22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1500m 금메달리스트' 키엘트 누이스(네덜란드)가 1분07초9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로렌첸을 0.04초차로 누르고 1분07초95, 1위로 골인했다. '500m 금메달리스트' 호바르 로렌첸(노르웨이)이 1분07초99의 호기록으로, 0.04초차 은메달을 따냈다. 대한민국 김태윤이 이들의 뒤를 이었다. 8년전 밴쿠버올림픽에서 선배 모태범이 은메달을 딴 이후 8년만에 대한민국에 금보다 귀한 동메달을 선물했다.
Advertisement
강릉=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시상식 메달 안받고 세리머니했는데 오늘 동메달을 받았다. 생각지 못했을 텐데 어땠는지.
Advertisement
-이번 올림픽 앞두고 체중을 줄였다고 들었다. 체중 줄인 이유와 얼마만큼 줄였는지, 감량 힘들지 않았는지.
Advertisement
-우선 메달 축하드린다. 김태윤 선수 비롯해서 남자선수들 성적이 좋다. 비결은?
-스케이트 날을 어떻게 바꾼 건지.
원래 타던 날도 괜찮았는데 한번 도전을 해봤다. 기록이 잘나오고 힘도 잘 받고 강릉 얼음에 더 도움이 될 것같아서 바꿨다.
-날 바꾸신 것, 2016년 날 바꾸고 나서 스케이트 균형이 흐트러져서 힘들었다고 했었다. 다시 한번 도전한 것인데.
2016년에는 사이즈만 바꿨다. 아시안게임 선발전 탈락후 안되겠다 싶어서 날을 완전히 다른 날로 바꿨다. 월드컵 성적도 안좋고 힘들었는데 열심히 잘 준비했다.
-이번 대회 앞두고 주목 못받아 오기 생겼을 것같다.
오히려 도움 됐다. 소치올림픽 주목받는 것 부담스럽겠다. 싶어는데 즐기면서
종속에서
준비를 열심히 했지만, 관중들의 환호 듣는게 처음이었다. 열도 나고 긴장해서 그런지 몸도 가벼워졌다. 그래서 그게 종속이 줄지 않는데 도움이 됐다.
-모태범선수에게 도움받았을 것같다.
모태범 형은 조언을 많이 해주신다. 스케이팅 안좋을 때 늘 말해준다. 웃는 운동 분위기를 이끌어주셔서 즐겁게 많이 했다.
-과감한 변화를 택하면서 두렵지는 않았는지
부담감도 있었고, 갑자기 바꾸는 것아니냐 라는 말도 있었다. 잘하고 싶어서 억지로라도 그 날에 몸을 맞췄다. 떨어질까봐 걱정은 안했다. 자신감 갖고 준비했다.
-체중 줄이신 부분 몇kg에서 몇kg로 바뀌었는지.
체중감량은 80~81킬로라서 힘으로 타는 스케이팅을 했다. 3-4㎏ 뺐다. 76~77㎏ 될 것같다.
-날 변화는
원래 타는 날은 한국선수들이 많이 타는 날이다. 강도가 약하다 속도가 날 때는 더 좋다. 제가 바꾼 날은 강도가 더 강해서 힘쓰는 데 도움이 된다.
연예 많이본뉴스
-
사야, 子 하루 돌잔치서 눈물.."♥심형탁, 한국 가족 없다고 말하지만 우린 가족 많아" -
전현무, 다이어트후 확 달라진 비주얼 "母도 살 찌워라 잔소리"(아빠하고) -
故최진실 딸 최준희, ♥11세 연상과 결혼 앞두고 결심했다.."이판사판 웨딩 다이어트" -
감정 못 추스르고 펑펑..'연기대상' 엄지원, 故 이순재 추모영상에 오열한 이유는?(라스) -
“이병헌 母 아니고 이민정 시어머니?”…‘100만 조회수’에 놀란 BH 어머니 근황 -
[SC이슈] 디즈니+ ‘운명전쟁49’ 순직 소방관 사주풀이 논란…유가족 주장 “설명과 달라” 반발 -
'나솔' 23기 순자♥영철 결혼한다..명품반지 프러포즈 자랑 "나이 많아, 6개월 안에 꼭!" -
'박성광♥' 이솔이, 비키니가 대체 몇개야..개미허리에 11자 복근, 독보적 몸매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미쳤다! 금메달 브라 노출 한번에 100만달러 횡재, '유튜버 복서 연인' 레이르담…온갖 논란, 실력은 '찐'. 멀티 메달 돈방석
- 2.'韓 피겨 간판'→'언어 천재 인성 甲' 日 '인간토끼' 신지아에 관심 폭발…'일본 나카이와 아침 식사 대화' 대대적 보도
- 3.'벌써 146km' 두산 방출 1m95 장신투수, 웨일즈 첫 피칭 압도적 구위, 드디어 잠재력 터뜨리나
- 4."이 쫄깃한 식감 뭐야" 태어나서 처음 먹어본 떡국, 두산 외인 타자는 그렇게 한살을 더 먹었다 [시드니 현장]
- 5.'이렇게까지?' 철통보안 일본 WBC 대표팀, 취재진도 못들어간 비공개 훈련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