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오달수의 자필 심경문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는 것은 피해자들, 대중뿐만이 아니다. 앞으로 개봉될 오달수의 신작들도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태다. 오달수의 가장 최신작은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박해영 극본, 김원석 연출)였다. 논란 이후 가장 관심을 받은 작품인 '나의 아저씨'는 지난밤 엄지영의 폭로가 방송되자 곧바로 '하차' 결정으로 오달수의 출연을 일단락지었다. 문제는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들이다.
Advertisement
일단 지난해 촬영을 마치고 올해 상반기 개봉을 준비했던 '컨트롤'은 후반 작업이 꽤 진행된 상황에 오달수의 성 추문 폭격을 맞았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돌입한 상태다. 역시 올해 하반기 개봉이었지만 오달수 사태로 개봉 변수 가능성이 높은 작품 중 하나다. 오달수의 성 추문 사건이 막 불거졌을 당시 촬영을 마친 '이웃사촌'도 난감한 상황은 마찬가지다. 세 작품 모두 오달수가 사과 후 자숙에 돌입하더라도 영화의 큰 축을 담당한 캐릭터를 연기한만큼 오달수의 분량을 전량 폐기할 수 없는 상황이다. 사실상 오달수의 스크린 신작은 논란이 잠잠해질 때까지, 대중의 분노가 조금은 사라질 때까지 개봉일을 미루는 수밖에 없다. 불행 중 다행인건 '신과함께2'뿐. 전편에서 판관1으로 감초 역할을 한 그는 이번 후속편에서도 같은 캐릭터로 모습을 드러낼 전망. 스토리를 크게 흔들지 않는 선에서 편집이 가능한 위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오달수의 성 추문 논란이 새 국면을 맞았고 오달수와 피해자A의 진실공방이 펼쳐지게 된 상황에 또 한 번 충격의 폭로가 등장했다. 피해자A의 주장을 두고 명예훼손을 이유로 법정공방까지 예고한 오달수를 향해 두 번째 피해자인 연극배우 엄지영이 오달수의 성 추문을 폭로한 것. 엄지영은 직접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며 오달수를 비난했다.
이어 엄지영은 "법적 대응이 걱정된다. 말 그대로 오달수는 '천만 요정'인데 '사람들이 내 말을 믿을까? 저 사람 말을 믿을까?'라는 생각도 했다. 주변에서도 '인터뷰를 안 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했다"며 "무고죄로 걸면 걸라고 하라. 나는 정말 있었던 일이고, 증거는 댈 수 없지만 나한테는 있었던 사실이다. 본인 증거 없다고 나한테 사과하지 않고 미안한 마음 안 가진다 하더라도 이걸 보고 있는 사람들이 알 것이다. 내가 뭐 하려고 내 얼굴 대고 이름 대고 '나도 당했다'라며, 여자배우가 얘기를 하겠는가"라고 울분을 토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최현석 딸' 최연수, 임신 중 뽐낸 수영복 자태..괌 태교여행 근황 -
'차범근 며느리' 한채아, ♥차세찌 육아에 돌직구 "잔소리 너무 심하다" -
남보라, 출산 앞두고 경사…母 사업 대박에 활짝 "13남매 키운 손맛" -
박경혜, 강남 6평 원룸 하자 폭로 후 달라졌다 "문이 드디어 닫혀" -
오연수, 군대까지 다녀온 아들 떠올리며 울컥 "눈부신 시간은 10살까지" -
지예은, 연예인병 폭로 당했다 "인사했더니 창문 열고 손만 내밀어" ('틈만 나면,') -
유재석, 'SNL' 섭외받았다...칼같이 거절 "전 못 나가요" ('틈만나면') -
조정석♥거미 둘째 딸 공개됐다 "신생아인데 너무 예뻐" ('틈만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