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마더' 손석구가 허율에 이어 이보영까지 꽁꽁 묶고 협박했다.
1일 tvN '마더' 12회에서는 윤복(혜나, 허율)이 사라지고, 설악(손석구)은 찾아온 수진(이보영)을 꽁꽁 묶었다.
수진은 진홍(이재윤)과 함께 현장에 도착했지만, "그 남자는 나를 원한다"며 먼저 들어갈 것을 자처했다.
설악은 자신의 어머니가 자살한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하지만 윤복은 "삼촌이 무슨 생각했을지 안다. 내가 죽었으면 엄마가 안 죽었을 텐데,나도 그런 생각 했다"고 의연하게 답했다.
이어 수진이 들어오자 설악은 윤복을 숨겨두고 그녀를 꽁꽁 묶었다. 5억이 준비됐다는 말에 설악은 "더 큰 돈인지 알았다. 가족끼리 싸움도 하고. 그런데 되게 쉬운 거구나. 전화하면 누가 보내줘?"라며 분노했다. "어머니가 도와줄 것"이란 말에 설악은 "아무도 살아서 못 나간다. 여기서 다 끝낸다"고 단언했다.
설악은 자신이 애들을 죽여 엄마들을 살렸다며 궤변을 펼쳤다. 간절히 원하는데 차마 하지 못한 일을 대신 해줬다는 것. 수진이 보는 앞에서 윤복을 죽이겠다며 "엄마가 되는게 얼마나 괴로운지 알게 해줄게"라고 말했다.
이때 재윤이 설악을 습격하고 윤복과 수진을 구했다. 설악은 들이닥친 형사의 총에 쓰러졌고, 수진 일행은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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