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라파엘 바란(레알 마드리드) 영입에 대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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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한국시각) 스페인 언론 디아리오골은 '맨유가 바란을 위해 레알 마드리드에 6000만유로를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맨유가 바란에 관심을 보인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에서 바란과 함께했던 조제 무리뉴 감독이 부임 후 더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바란은 스피드, 조율, 빌드업, 피지컬 등 수비수가 갖춰야할 모든 덕목을 지닌 세계 최고의 수비수 중 한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맨유는 필 존스, 크리스 스몰링의 부진이 이어지며 센터백 고민이 이어지고 있다. 빅토르 린델로프 역시 기대 이하의 모습이다. 다음 시즌 어떤 형태로든 센터백 보강이 필수다. 맨유는 바란을 위해 6000만유로라는 거액을 제시할 계획이다. 하지만 상황은 여의치 않다. 일단 지네딘 지단 감독이 바란에 대한 애정이 깊다. 바란을 잃고 싶지 않아 한다. 세르히오 라모스가 점점 나이를 먹고 있는 지금, 레알 마드리드는 바란을 중심으로 수비진 재정비를 할 가능성이 높다. 맨유가 바란을 데려오기 위해서는 더 큰 금액제시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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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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