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훈련 막바지, 시범경기를 일주일 앞두고 있는 시점이다. KBO리그 대다수 팀이 그런 것처럼, 삼성 라이온즈도 40일 가까운 전지훈련 기간에 4~5선발을 고민해 왔다. 이제 후보군을 추려 보직을 부여해야할 시기가 다가왔다. 윤성환을 비롯해 새 외국인 전력 팀 아델만, 리살베르토 보니야로 이어지는 1~3선발은 스프링캠프 시작 전부터 일찌감치 확정됐다. 4선발 후보였던 우규민이 허리 통증으로 대열에서 이탈한 가운데, 후보군이 좁혀지고 있다.
누가 먼저 기회를 잡을 것인가.
연습경기 1게임을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선발 후보 최채홍과 김대우가 6일 일본 오키나와 아카마구장에서 열리는 청백전에 선발 등판한다. 나란히 4이닝 예정으로 마운드에 오른다. 최채홍과 김대우은 현재 선발 후보군의 앞자리에 자리하고 있다. 시범경기까지 점검 과정이 이어지겠지만, 청백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더욱 힘이 실린다.
두 선수는 앞선 연습경기 2경기에 던졌다. 최채홍은 한 차례 선발, 김대우는 두 번 모두 선발 등판했다. 2월 17일 라쿠텐 이글스전에 선발로 나선 최채홍은 3이닝 3실점, 2월 26일 LG 트윈스전엔 두 번째 투수로 나가 2이닝 1실점했다. 2경기 5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1순위 지명을 받은 대졸 루키답게 안정적이고 듬직하다는 평가다. 프로 첫 해부터 선발 후보로 거론된다는 건 뛰어난 잠재력에 실전 능력까지 갖췄기에 가능한 일이다.
김대우는 2월 25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전에서 3이닝 1실점, 2월 21일 니혼햄 파이터스전에서 3이닝 7실점했다. 니혼햄전에서 홈런 3개를 내주고 무너졌다. 2경기 6이닝 8실점. 전 경기와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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