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희선이 '나인룸'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6일 스포츠조선의 취재 결과 김희선은 tvN 새 수목드라마 '나인룸'의 출연을 논의 중이다. 김희선이 출연을 제안받은 역할은 35세의 변호사인 을지해이 역. 김희선은 을지해이와 55세 사형수 장화사 역을 동시에 맡아 1인 2역을 선보일 예정이다.
'나인룸'은 여자교도소 변호사 접견실 9호, 일명 나인룸(Room N9)에서 사형수와 영혼이 바뀐 변호사 을지해이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희선이 맡을 을지해이는 최고의 로펌 '담장'의 변호사로 성공만을 위해 달리는 인물. 승리를 위해 위법과 불법 행위도 서슴지 않는 욕망의 화신이지만, 췌장암 말기 50대 사형수와 영혼이 바뀌는 재앙이 닥치는 인물이다.
김희선의 연기 복귀는 JTBC '품위 있는 그녀'(2017) 이후 1년 만의 일. 그동안 다양한 작품 속에서 드라마를 휘두르는 연기력을 보여줬던 김희선이 1인 2역을 어떻게 연기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나인룸'은 판타지 미스터리와 스릴러 장르의 극으로 영혼이 바뀐 두 여자가 자신의 삶을 되찾기 위해 처절한 몸부림을 치는 이야기를 담을 예정. SBS '자명고'(2009)와 TV조선 '불꽃속으로'(2014), KBS2 '장사의 신 - 객주'(2015) 등을 집필한 정성희 작가와 KBS2 '빅맨'(2014), JTBC '순정에 반하다'(2015) 등의 연출을 맡았던 지영수 PD가 손을 잡는다. tvN 수목드라마로 오는 9월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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