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씨네타운' 박해진이 운동화 수집을 그만두었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치즈인더트랩'의 주연배우 박해진(유정 역)과 오연서(홍설 역)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운동화 수집가로 유명한 박해진은 "이제 운동화 수집을 끊었다"며 "너무 많이 모았다. 운동화 때문에 이사를 할 수 없는 정도가 됐다. 제 눈으로 2천켤레 정도를 보고나니까 이제는 그만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의 두근두근 아슬아슬 로맨스릴러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