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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줌人] 박신혜♥최태준, 두번 열애설 끝 진짜 '연상연하 커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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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2018년 또 하나의 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박신혜(28)과 최태준(27). 한 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다.

7일 최태준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 "두 사람이 열애 중인게 맞다"며 "친한 동료에서 지난 연말 연인관계 발전했다"고 전했다. 박신혜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역시 "배우 박신혜에게 확인한 결과, 평소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박신혜와 최태준은 작년(2017년) 연말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사이로 지내고 있다는 입장을 전해왔다"며 "최근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한 두 사람을 따뜻하고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1년 남짓 사랑을 키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한 학번 차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연예계 데뷔 이후 동료로서 절친한 사이를 이어오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 다른 매체는 두 사람의 열애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보도에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지난 해 5월에도 한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앞서 한 매체는 박신혜·최태준이 함께 해외여행을 다녀오고 수목원 인근에서 포착되는 등 심상치 않은 기류가 보인다며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물론 친한 친구 사이이고 일행이 있었다는 설명이 덧붙여 있었지만 핑크빛이 의심된다는 내용이 더해져 의심을 샀다.

뿐 만 아니라 온라인상에서는 대학교 동문인 두 사람이 "과거 연인사이였다" "연인 사이였으나 현재 헤어졌다" 혹은 "다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는 이야기도 돌았다. 이에 대해 양측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학교도 같고 워낙 친한 사이이기 때문에 흘러나오는 해프닝일 뿐이라고 일축한 바 있다.

한편, 아역 배우 출신인 박신혜는 '이웃집 꽃미남' '상속자들' '피노키오' '닥터스'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대표 한류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해 개봉한 영화 '침묵'을 통해 따뜻한 심성을 가진 변호사 최희정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고르는 중이다. 최태준은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 '우리 결혼했어요' 등을 통해 예능감을 선보였으면 지난 해 '미씽나인' '수상한 파트너' 등의 작품에서 좋은 연기를 선보여 왔다.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