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을 내며 이종격투기 선수로도 활약해 '싱어송파이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허재혁이 야쿠자 출신 김재훈에게 TKO승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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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혁은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46 무제한급 김재훈과의 맞대결에서 1라운드 종료 40초를 남기고 TKO승을 거머쥐었다.
초반 연타로 김재훈에게 연타를 시도하다 코너에 몰린 허재혁은 반전을 시도했다. 하지만 1라운드 2분이 지난 후 김재훈은 테이크다운에 성공했고 연이은 파운딩으로 허재혁을 궁지에 몰아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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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색이 짙어진 허재혁은 암바를 시도하는 김재훈의 허점을 노려 반전하는데 성공하며 김재훈을 눕혔고 강력한 펀치로 김재훈이 시합을 포기하게 만들었다.
허재혁은 MBC 격투예능 '겁없는 녀석들'에서 거구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도전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바 있다. 이번 대회는 허재혁은 MMA프로 데뷔전으로 묵직하면서 날카로운 공격으로 첫 승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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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2부 첫번째 경기인 밴텀급 매치에서는 알라텅헤이리(중국)가 장익환(한국)에게 1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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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텅헤이. 사진제공=로드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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