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시범경기 두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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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시범경기서 2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1개 포함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이 3할4푼5리(29타수 10안타)로 높아졌다.
전날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추신수는 이날 첫 타석에서 기분 좋은 홈런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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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0-1로 뒤진 밀린 1회 말 1사후 시애틀의 우완 선발 마이크 리크에게서 볼 2개를 골라낸 뒤 3구째를 밀어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 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조니 쿠에토를 상대로 시범경기 첫 홈런을 터뜨린 이후 약 2주만에 두번째 손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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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2-3으로 뒤진 2회말에는 1사 1, 2루에서 우전 안타로 1사 만루를 만들었다.
4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된 추신수는 6-5로 앞선 6회 초 수비 때 데스틴 후드와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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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는 이날 7대9로 역전패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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