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은 한기주가 친정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1이닝을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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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주는 1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서 4-3으로 앞선 7회초 팀의 5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섰다.
지난시즌이 끝난 뒤 이영욱과의트레이드로 삼성으로 옮긴 한기주로선 공식경기서 처음으로 친정팀과 만난 것. 7회초 선두 유재신을 볼카운트1B2S에서 4구째 바깥쪽 체인지업으로 삼진을 잡았고, 2번 황윤호는 유격수앞 땅볼로 처리했다. 3번 버나디나도 2루수앞 땅볼로 처리하고 이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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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kt 위즈와의 경기서도 1이닝을 무실점으로 잘 막았던 한기주는 이번에도 안정된 피칭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높였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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