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포기 않은 선수들에 고맙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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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원 수원 감독의 말이었다. 수원과 포항이 승점을 나눠가졌다. 수원과 포항은 같은 날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 후반 11분 김광석의 헤딩골로 포항이 앞서나가자, 수원은 후반 42분 바그닝요의 골로 응수했다. 포항은 3경기 무패행진을 이어나갔고, 수원은 극적인 동점골로 귀중한 승점 1점을 더했다. 서 감독은 "홈에서 승리 못해 아쉽다. 팬들에 죄송하다. 우리 선수들 최선을 다했다. 비록 비겼지만 몸이 무거웠다. 그런데서 집중력이 아쉬웠다. 끝까지 포기않고 만회하려고 공격적으로 주문을 했다. 역전은 못만들었지만 수비 로테이션을 못돌린 것에서 아쉬움이 있었다. 아쉬운 실점이 있었다. 끝까지 포기 않은 선수들에 고맙게 생각한다"고 했다.
김은선의 부상에 대해서는 "상태는 정확히 판단 못한다. 나중에 체크해야 할 것 같다. 팀의 주축인 선수들이 부상으로 나가다보니 아쉬움이 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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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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