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착한 마녀전' 윤세아가 충격에 휩싸였다.
SBS 주말 특별 기획 드라마 '착한 마녀전'(극본 윤영미, 연출 오세강)에서 항공사 전무 오태리 역을 맡은 윤세아는 지난 17일 방영분에서 "2세에게 유산 상속은 없다"는 아버지 오평판(이덕화)의 폭탄선언에 분개하며 극 긴장감을 더했다.
이 날 방송된 '착한 마녀전'에서 동해항공 출범과 함께했던 1호 비행기의 장례식을 치루는 모습이 그려지며 눈길을 끌었다. 동해항공 회장인 평판은 "자식에게 재산을 물려주는 것은 저주를 내리는 것과 같다. 2세를 위한 상속을 하지 않겠다!"고 폭탄선언을 하며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어 "동해항공 대표이사가 될 기회는 모두에게 열려있다"고 덧붙이며 태리를 자극한 것. 이내 이 모든 상황이 우진(류수영)의 아이디어 인 것이 밝혀지며 갈등을 예고했다.
이어 방영 된 11,12회 에서 태리는 우진과 만나 "아빠 이번 작전, 니가 설계했니?" 라고 물으며 미묘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어릴 적부터 남다른 관계를 유지해온 우진을 설득하려는 순간, 도희(이다해)가 등장하며 태리의 예민함이 다시금 극에 달한 상황. 설상가상으로 우진이 도희 편에 서서 도희를 감싸는 모습으로 태리의 분노는 폭발했다.
재산상속 불발은 물론 어릴 적부터 자신의 소유물이라고만 생각했던 우진이 새로운 여자를 감싸는 모습으로 충격에 휩싸인 태리가 어떠한 작전으로 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착한마녀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55분 4회 연속 방영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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