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EPL 빅클럽 맨유 구단 주변에서 살생부가 돌고 있다.
맨유 조제 무리뉴 감독이 선수들의 경기력에 불만을 드러낸 가운데 이번 2017~2018시즌이 종료되면 큰 폭의 선수단 개편 작업이 있을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미국 ESPN 등은 20일(한국시각) 많을 경우 10명의 선수가 들고날 수 있다고 봤다.
무리뉴 맨유 감독은 최근 브라이턴과의 FA컵 경기서 승리한 후 선수들의 경기력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클래스'와 '인성'을 거론했다. 이 발언을 두고 선수단 리빌딩 작업이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ESPN은 '무리뉴 감독이 나이 25세에서 28세 사이에 경험이 있는 선수 4명 정도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토트넘 풀백 대니 로스, 샤흐타르 도네츠크 미드필더 프레드, 첼시 미드필더 윌리안 등을 거론했다. 또 지난 여름 영입 대상자였던 윙어 이반 페리시치(인터밀란), 중앙 수비수 바란(레알 마드리드) 등이 여전히 영입 리스트에 올라 있다고 봤다.
맨유 구단은 무리뉴 감독의 선수 보강 작업을 도와줄 풍부한 자금 여력을 갖고 있다고 한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등이 팀을 떠날 예정이고, 미드필더 마이클 캐릭도 은퇴를 앞두고 있다. 또 루크 쇼, 다르미안, 블린트, 페레이라, 스몰링, 에레라, 마시알, 마타 등이 현재 맨유에서 입지가 불안하다.
그리고 미드필더 펠라이니는 현재 맨유가 제시한 재계약에 사인을 미루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펠라이니를 잡고 싶은 상황이고, 펠라이니는 FA로 떠나고 싶은 상황이다.
맨유는 현재 래시포드, 맥토미나이, 포그바 같은 전도유망한 젊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선수들로만은 정규리그와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이 어렵다는 게 무리뉴 감독의 판단이다. 그는 우승하기 위해선 더 높은 수준의 기량과 경험을 갖춘 선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선수단 개편 작업이 불가피하다고 보는 것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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