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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심우준, 김광현 상대로 실책 만회 투런포

by 선수민 기자
20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KBO리그 시범경기 SK 와이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kt 심우준이 3회 SK 김광현을 상대로 투런홈런을 날렸다. 힘차게 타격하고 있는 심우준.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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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내야수 심우준이 선제 투런포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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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준은 2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시범경기에 1번-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 그는 0-0으로 맞선 3회초 1사 1루 기회에서 김광현의 2구 몸쪽 슬라이더(130km)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훌쩍 넘겼다. 심우준의 시범경기 첫 홈런이었다. 김광현도 첫 피홈런이다.

심우준은 1회말 수비에서 실책을 저질렀다. 2사 후 최 정의 유격수 방면 높게 뜬 평범한 타구를 놓친 것이다. 다행히 선발 주 권은 정의윤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고 위기를 모면했다. 그리고 심우준은 3회초 이 실책을 만회하는 시원한 홈런포를 가동했다. 시범경기에서 감이 뜨겁다.


인천=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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