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우리가 만난 기적'에 임하는 김명민의 연기 투혼이 촬영 현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송현철A(김명민 분)의 운명이 180도 달라질 스펙터클한 교통사고 촬영 현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우리가 만난 기적'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한 가장이 이름과 나이만 같을 뿐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남자의 인생을 대신 살게 되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과정을 담은 판타지 휴먼 멜로 드라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3월 7일 양주신도시에서 송현철A가 운전 중 불시에 사고를 당하는 씬을 촬영 중인 김명민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차가 공중회전을 할 정도로 대형 사고를 당하는 장면을 리얼하게 촬영하기 위해 김명민은 그 어느 때 보다 만전을 기했다고.
특히 파란만장한 이야기의 시발점이 되는 장면이기에 김명민은 촬영 전 이형민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들과 활발하게 의견을 나누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줬고 실감나는 표현을 위해 표정과 동작, 분장까지 세심한 부분 하나 하나를 체크, 만반의 준비를 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과시했다.
이러한 그의 존재감은 본 촬영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디테일한 부분도 놓치지 않는 흡입력 있는 연기력이 분위기를 압도했으며 다양한 각도로 장면을 촬영하는 내내 찌그러진 차 안에서 열정을 불태웠다. 무엇보다 제작진과의 쫀쫀한 호흡이 시너지를 발휘해 씬이 더욱 다이내믹하게 완성됐다는 후문이다.
이에 짧은 티저만으로도 숨 막히는 긴장감을 안겨줬던 바, 실제 드라마에서는 어떻게 구현될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우리가 만난 기적'의 제작진은 "완성도 높은 장면을 위해 여러 차례 리허설을 해 보면서 안전에 철저히 대비했고 김명민과 사전에 충분히 의견을 나눴다"며 "작은 부분 하나까지 신경 쓰며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김명민의 호연과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에 저희도 더 열심히, 힘내서 촬영했다"고 전했다.
믿고 보는 배우 김명민의 클래스가 다른 열연은 오는 4월 2일(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3월 26일(월) 밤 10시에는 스페셜 방송 '우리가 만난 기적, 더 비기닝'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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