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축구 A대표팀(FIFA랭킹 2위)이 8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네이마르가 부상으로 빠진 브라질은 러시아(63위) 원정 A매치에서 완승을 기록했다. 최근 8경기에서 5승3무를 기록했다.
브라질은 24일(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러시아와의 원정 친선경기에서 3대0 승리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브라질은 후반 3골을 몰아쳤다. 후반 시작 8분 만에 수비수 미란다가 결승골을 뽑았다. 그리고 다시 9분 만에 미드필더 쿠티뉴가 PK로 두번째골을, 또 다시 4분 만에 미드필더 파울리뉴가 쐐기골을 박았다.
브라질은 러시아를 맞아 4-3-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티테 감독은 최전방에 제수스-더글라스 코스타-윌리안을, 2선에 파울리뉴-카세미루-쿠티뉴를, 포백에 마르셀루-미란다-티아구 실바-다니 알베스를 배치했다. 골문은 알리송에게 맡겼다. 네이마르는 최근 오른 발가락 수술을 받아 이번에 차출되지 못했다.
후반 조커로 피르미누, 아우구스토, 프레드, 타이송, 파그너 등이 들어갔다.
반면 러시아는 최근 4차례 A매치에서 2무2패로 승리가 없다. 브라질 아르헨티나에 졌고, 이란 스페인과 비겼다.
브라질은 오는 28일 독일과 원정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브라질은 6월 러시아월드컵 본선에서 스위스, 코스타리카, 세르비아와 같은 조에 속해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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