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권상우의 생생한 촬영장 뒷모습이 포착됐다.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극본 이성민/ 연출 최윤석, 유영은/ 제작 추리의 여왕 시즌2 문전사, 에이스토리 이하 '추리의 여왕2')가 하완승 역으로 열연 중인 권상우의 깨알 같은 비하인드를 공개한 것.
극 중 하완승(권상우 분)은 열정적이고 패기 넘치는 형사이지만 추리 파트너 유설옥(최강희 분)에게는 능청맞으면서도 은근히 다정한 면모를 보여주는 입체적인 인물이다. 권상우(하완승 역)는 이러한 캐릭터를 밀도 있게 그려내며 안방극장의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다.
현재 촬영에 한창인 권상우는 틈틈이 본방송을 챙겨 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노트북을 보며 웃음을 짓고 있는 순간은 사실 화면 앞에 놓은 핸드폰으로 본방송을 보고 있는 모습이라고. 현장 스태프와 나란히 앉아 함께 촬영 영상을 확인하는 세심한 면모 또한 눈길을 끈다.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미소를 머금으며 본방송과 촬영 장면을 체크하는 그에게선 매 순간 드라마에 대한 애정이 물씬 느껴지고 있다. '추리의 여왕2'의 한 관계자는 "권상우 씨는 지난 시즌1 때도 촬영장에서 꼼꼼히 모니터링을 잊지 않았던 배우다"라고 전해 그가 시즌1을 지나 시즌2까지 그 열의를 이어오고 있음을 예감케 한다.
뿐만 아니라 손에 대본을 쥐고 몰두하는 모습까지 '추리의 여왕2'를 향한 그의 관심이 고스란히 전해지며 시청자들에게도 한층 진정성 있게 다가오는 중이다. 카메라가 꺼진 후에도 꺼지지 않은 권상우의 디테일한 노력이 매회 매력적인 하완승 캐릭터를 완성시키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지난 방송에선 유설옥이 입소한 산속 기숙학원에서 의문의 살인사건이 연이어 발생한 가운데 하완승이 극적으로 합류하며 본격적인 사건 수사가 시작됐다. 그는 겁에 질린 학생들을 안심시키면서도 예리한 감각을 발동시켜 에이스 형사만의 듬직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권상우의 남다른 작품 사랑이 담겨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는 오는 28일(수) 밤 10시, 기숙학원 연쇄 살인사건의 비밀과 함께 9회로 찾아온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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