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치 드래건즈의 마쓰자카 다이스케가 시범경기서 5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마쓰자카는 25일 나고야돔에서 열린 지바롯데 마린스와의 경기서 선발등판해 5이닝을 소화하며 93개의 공을 뿌리며 6안타 3실점을 했다.
센트럴리그의 주니치와 퍼시픽리그의 지바롯데와의 대결인데 시범경기라 주니치에선 투수가 타격을 하고, 지바롯데는 지명타자를 기용하는 특이한 경기가 진행됐다.
마쓰자카는 1회초 3명의 타자를 모두 범타로 잘 처리하며 좋은 출발을 했다. 2회초엔 2루타를 하나 허용했지만 무실점을 기록. 3회초엔 볼넷 2개로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후속 타자를 잘 막아내 무실점 행진을 이었다.
하지만 불안하던 피칭은 4회초에 결국 실점을 했다. 2루타만 3개를 맞으며 4안타, 1볼넷으로 3점을 내준 것. 그래도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5회초 1안타를 맞았으나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자신의 임무를 끝냈다. 6회엔 요시미 가즈키가 등판했다.
직구는 최고 142㎞ 정도로 빠르지는 않았다. 직구보다는 커브, 컷패스트볼, 포크볼, 슬라이더등 변화구를 위주로 피칭했다.
이로써 시범경기 3경기에 등판한 마쓰자카는 총 10이닝을 던져 11안타 7실점을 기록해 평균자책점 6.30을 기록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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