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1박 2일'이 최고 시청률 17.1%를 기록한 가운데 김준호-김종민이 '1박 참팬' 조동섭 할머니를 찾아나서는 여정이 안방극장에 감동의 반전 드라마를 그렸다. '1박 2일'을 사랑하는 조동섭 할머니의 순수한 마음과 이에 보답하는 김준호-김종민의 모습이 훈훈한 힐링을 선사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해피선데이-1박 2일' 코너 시청률은 수도권 14.0%, 전국 13.9%를 기록했고 최고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17.1%까지 치솟았다. 이에 '1박 2일'은 따뜻한 웃음과 뭉클한 감동으로 변함없는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1위를 기록, 안방극장에 힐링 바이러스를 번지게 만들었다.
최고 시청률 17.1%를 기록한 장면은 김준호-김종민과 조동섭 할머니의 눈물 상봉. 이 날 '투얍쓰' 김준호-김종민은 한림민속오일시장을 시작으로 제주한림매일시장, 한림1리경로당, 노인회까지 한림1리, 대림리, 금악리, 조수리를 아우르는 여정을 펼쳤고 마침내 꿈에 그리던 조동섭 할머니와 운명적 만남을 가졌다.
할머니는 TV로만 보던 반가운 김준호-김준호의 모습에 "아이고 종민아. 내가 '1박 2일' 매일 보는데"라며 벅찬 마음을 드러내는 것도 잠시 장장 4시간만에 찾아왔다는 말에 결국 눈물을 왈칵 흘려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릿하게 만들었다.
조동섭 할머니는 "내 10년은 살겠다. 근데 우째 태현인 안 오고? 우리 태현이 진짜 안 왔어?"라며 오매불망 태현바라기 모습으로 웃음을 안기면서도 김준호-김종민의 손을 꼭 잡고 놓지 않은 채 "느그 둘이 오니 다 됐다"고 말해 두 사람을 뿌듯하게 했다.
이처럼 김준호-김종민과 조동섭 할머니의 눈물 상봉은 안방극장에 흐뭇한 미소를 번지게 하기 충분했고 우연한 만남을 특별한 인연으로 만든 진한 감동이 어느 때보다 돋보였던 시간이었다.
이 날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이런 게 리얼이지", "눈물 나려고 해~ 그 와중에 태현이 찾으시는 할머니 우시네", "할머니께서 감동하시니 내가 다 보람 있네", "할머니 귀여우시다♡", "할머니 진정한 '1박 2일' 참팬이시다", "갑자기 할머니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윤동구-정준영과 함께 하는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주말 예능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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