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한혜진-윤상현의 따스한 봄햇살 속 애틋한 남산 데이트가 공개됐다.
인물간의 견고하고 촘촘한 감정 변화와 눈을 뗄 수 없는 몰입도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은 MBC 수목 미니시리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극본 정하연/연출 정지인 김성용/제작 ㈜넘버쓰리픽쳐스 세이온미디어/이하 '손 꼭 잡고')측이 본 방송을 앞둔 28일(수), 한혜진(남현주 역)-윤상현(김도영 역)의 애틋한 분위기가 담긴 현장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손 꼭 잡고'에서는 그 누구보다 단란했던 현주(한혜진 분)-도영(윤상현 분) 부부 앞에 예기치 않은 사건이 연속으로 터지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현주는 자신의 엄마와 같은 병인 뇌종양 판정을 받게 됐고 설상가상 도영은 첫사랑 다혜(유인영 분)가 도영의 클라이언트로 등장해 도영을 압박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더욱이 3,4회 엔딩에서 현주는 자신의 뇌종양 확진 사실을 도영에게 숨기고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폭탄 고백을 전해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 가운데 한혜진과 윤상현이 이별을 준비하는 듯한 심상치 않은 분위기의 투샷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한혜진과 윤상현의 남산 데이트가 담겨 있다. 한혜진은 윤상현의 등에 업혀 온전히 자신을 의지하고 있는 모습. 윤상현은 묵묵히 한혜진을 업고 계단을 오르고 있다. 따스하게 내리쬐는 봄 햇살과는 상반된 두 사람의 쓸쓸하고 아련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더욱 시리게 만든다. 무엇보다 곧 울음을 터트릴 듯 슬픔에 빠진 한혜진의 표정이 안타까움을 배가시키며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달라진 한혜진과 윤상현의 스타일이 이목을 끈다. 한혜진은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를 입고 있다. 평범한 주부로서 매번 캐주얼한 차림이었던 한혜진이 이처럼 여성스러운 스타일로 변신한 이유에 호기심이 자아지는 한편 해사한 그의 미모가 눈부실 정도로 아름답다. 더욱이 윤상현 또한 깔끔하게 새 수트를 차려 입은 모습. 달라진 의상처럼 두 사람의 관계에도 어떠한 변화가 생기게 되는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손 꼭 잡고' 제작진 측은 "현주와 도영에게 남산은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한 의미 있는 장소다"고 전하며 "이곳에서 현주와 도영은 부부로서 커다란 변곡점을 맞게 될 예정이다. 기대해 달라"고 밝혀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삶의 끝자락에서 예기치 않게 찾아온 사랑, 설레고 찬란한 생의 마지막 멜로 드라마. '손 꼭 잡고'는 오늘(28일) 밤 10시에 MBC를 통해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
故 최진실 母, '300억 유산' 전말 밝혔다 "건물 두채·1500만원 임대료, 환희·준희에게..내 지분 없다"(연예뒤통령) -
'70억 CEO' 김소영, 9개월 만삭에도 딸 입학식 참석 "앉아있는 것도 숨 차" -
최정윤, 재혼 후 새남편·딸과 첫 해외여행..딸 지우 "아빠"라 부르며 '훈훈' -
'언팔'한 산다라박과 '재폭로'한 박봄… 24시간 만에 무너진 '2NE1 우정' -
김주하, 전남편 가정폭력 고백 "아들이 '주먹 배신자'로 저장..맞을까 봐 두려워해" -
문정원 SNS 재개는 '신호탄'이었나…이휘재, 기다렸다는 듯 '불후'로 기습 복귀 -
구혜선, '1만 3천원' 헤어롤 가격 논란 해명 "영구적 사용 가능..원가 높아" -
'44세' 송지효, "이상형 생겼다"더니..상대는 '24살 연상' 김복준 교수
- 1.'대만 영패 대참사' 원정팬 4만명 침묵, 감독은 침통…"팬 여러분께 감사, 감독인 내 탓이다"
- 2.'대이변' 대만 충격 0대3 참패, MVP 부상 악재까지…호주, 2023년 8강 기적 이어 가나[도쿄 리뷰]
- 3.2위 일본, 3위 일본, 4위 일본, 5위도 일본...韓 자존심, 괴물 김민재가 지켰다 '연봉 204억 아시아 1위'
- 4.'17년 걸렸다!' 한국 첫 경기 승, 체코 11대4 완파…문보경 그랜드슬램+위트컴·존스 대폭발[도쿄 리뷰]
- 5.미쳤다! 단 3타석 만에 '백투백 멀티홈런', 마이너 홈런왕의 괴력...일본, 대만, 호주 방패도 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