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떠나 고향 아르헨티나로 돌아온 카를로스 테베스(34·보카 주니어스)의 기행이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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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이하 한국시각) 아르헨티나 언론 클라린 스포츠는 '테베스가 감옥에서 축구를 하다 종아리 부상을 했다'고 전했다.
사건은 이렇다. 테베스가 이틀 휴가를 받아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의 보우어 맥시멈 교도소에 수감 중인 이복 형제 후안 알베르토 마르티네스를 면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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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베스는 이 교도소에서 기행을 펼쳤다. 이복 형제를 비롯해 수감자들과 축구경기를 가졌다. 헌데 예기치 않은 종아리 넙치근에 부상을 하고 말았다.
테베스의 이복형제인 마르티네스는 총기를 소지한 채 물건을 훔치다 걸려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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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베스는 올해 1월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선화에서 친정팀 보카 주니어스로 둥지를 옮겼다. 상하이 선화에서 주급 65만파운드(약 9억8000만원)을 받았던 테베스는 최근 중국인들의 공분을 샀다. 지난 16일 아르헨티나 방송에 출연해 "(중국에서) 7개월이나 휴가를 썼다"고 표현했다.
이에 중국 SNS인 웨이보에선 테베스를 "뻔뻔한 쥐새끼"라고 표현하는 등 팬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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