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SBS 수목극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이하 스위치)'가 수목극 1위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28일 방송된 '스위치'는 7%, 7.9%(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최고 기록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추리의 여왕2'는 6.8%,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2.7%, 3.3%의 시청률을 보였다.
그러나 아직 안심하기엔 이르다. 경쟁작인 '추리의 여왕2'가 기록한 6.8%는 이 드라마의 자체 최고 기록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SBS '리턴'의 기세에 눌려 기를 펴지 못했던 '추리의 여왕2'가 마침내 시청률이 상승하면서 앞으로 '스위치'와 '추리의 여왕2'의 치열한 접전을 예감하게 했다.
이날 방송된 '스위치'에서는 사도찬(장근석)의 유쾌한 사기활극이 그려졌다. 사도찬은 검사 백준수(장근석)를 사칭해 사기를 쳤다. 진짜 백준수는 의문의 트럭사고를 당했다. 이후 사도찬은 사기 행각이 들통날 위기에 처하자 중앙지검에서 백준수 행세를 했다. 그곳에서 사도찬과 마주친 오하라(한예리)는 백준수가 사고를 당해 병실에 누워있다는 걸 알면서도 아는 체 했다. 알고보니 이는 사도찬을 섭외하기 위한 오하라의 계획이었고, 오하라는 사도찬에게 백준수 대역을 제안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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