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싱글와이프2'에 출연한 심혜진이 남편 윤상의 노래를 들으며 눈물을 흘려 시청자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이날 심혜진은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로 향하며 낭만일탈 여정을 이어가던 차 안에서 남편 윤상의 노래 'Waltz'를 틀었다. 심혜진은 "우리 오빠가 꽃은 안 사줬어도 가사를 써줬다"며 미소 지었다.
스튜디오에서 아내의 모습을 VCR로 지켜본 윤상은 "평소 때 안 듣던 제 노래를 자꾸 트네요"라며 쑥쓰러워 했지만, MC 이유리는 "나를 위한 노래가 세상에 퍼지니까 얼마나 감동적이냐"며 심혜진을 부러워했다.
심혜진은 이어 윤상의 노래 '사랑이란'을 듣던 중 "오빠 생각난다"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뮤지션의 길을 걸어가는 남편 윤상과 한편으로 학업을 이어가야 하는 아이들을 위해 7년간 '기러기 부부'로 떨어져 지내면서도 더욱 애틋해진 심혜진의 마음이 전해졌다. 해당 장면은 분당 시청률 4.3%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SBS '싱글와이프 시즌2'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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