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로 모라타(첼시)의 상황이 묘하다.
모라타는 지난 여름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많은 기대 속에 잉글랜드 무대에 입성했지만, 결과는 실패에 가깝다. 첼시는 또 다른 원톱 자원을 찾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모라타의 친정들이 손짓을 하고 있다. 9일(한국시각) 이탈리아의 라이스포츠는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가 모라타를 다시 데려오는 것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모라타는 유벤투스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정상급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유벤투스 시절에는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백업 역할을 충실히 했다. 공격수가 필요한 두 팀은 모라타에 대한 향수를 느끼고 있다.
모라타가 떠날 경우, 첼시는 다른 공격수를 데려올 계획이다. 라이스포츠는 슈퍼 에이전트 피니 자하비가 로만 아브라모비치 첼시 구단주와 대화를 나눴는데, 자하비가 추천한 공격수는 바이에른 뮌헨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라고 알려졌다. 레반도프스키는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도 받고 있는 상황이라, 영입시 엄청난 돈이 들 것으로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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