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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신곡] "역시 첸백시"...'花요일'에 돌아온 엑소 대표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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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글로 만나는 신곡. 이해를 돕고, 감상을 극대화 시켜줄 이야기들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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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花요일'이다. 꽃샘추위를 버티고 핀 꽃처럼, 첸백시가 향긋하게 돌아왔다. 봄 감성을 제대로 저격하는 가사와 가벼운 느낌의 멜로디로 시즌을 접수하겠다는 계획. 멤버들 특유의 청량한 매력이 분위기를 더한다.

엑소 유닛 첸백시는 10일 오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Blooming Days'에 수록된 전곡을 공개하고, 가요계로 컴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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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것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주일을 담은 다채로운 장르의 7곡으로 앨범을 구성했다는 것. 릴레이 생방송을 통해 각 요일마다 다른 콘셉트로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라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분위기다.

타이틀곡에는 봄내음이 풍긴다. 제목부터 '化요일'. 가볍고 세련된 댄스 팝 곡으로, 멤버들의 감미로운 음색이 돋보이며, 가사에는 꽃처럼 마음에 피어나 하루를 바꿔버린 아름다운 그녀에게 전하는 달콤한 고백을 담아 봄의 설레는 감성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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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이다. '네 생각이 매일 움트다 작은 감정으로 돋아나 어느새 내 몸속 깊숙이 넌 자랐나 봐 바라보기에는 모자라 손이 닿아버린 그 순간 네가 내 맘속에 피어나'.

움트고, 돋아나고, 자라나고 피어난다는 등의 가사를 통해 사랑이 싹 트는 감정을 꽃이 피는 것에 비유해 표현했는데, 은근히 로맨틱하다. 다소 느끼할 수 있는 감성을 세련된 팝의 느낌으로 상쇄시키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해볼 만하다.

첸백시는 앞서 지난 2016년 10월 발표한 첫 번째 미니앨범 '헤이 마마!(Hey Mama!)'로도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성공적인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엑소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첸백시를 기다리는 이유일 테다.

'花요일', 봄 꽃처럼 돌아온 첸백시를 만나볼 시간이다.

joonam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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