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하지 않는다."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이 13일(이하 한국시각) 핵심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26)의 이적설에 대해 보인 반응이다.
살라는 지난해 7월 리버풀로 이적한 뒤 전성기를 맞이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31경기에 출전해 29골-9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2년 연속 득점왕을 차지한 해리 케인(토트넘·25골)을 앞서고 있다. 살라의 주가가 상승하면서 빅클럽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도 살라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클롭 감독은 독일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살라가 리버풀에서 매우 만족하고 있다는 걸 안다. 그는 우리의 플레이 스타일을 잘 알고, 매우 잘해주고 있다. 따라서 나는 살라의 이적을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살라는 지난 11일 맨시티를 2대1로 꺾은 뒤 "리버풀에서 뛰는 건 매우 특별한 일이다. 챔피언스리그에서 팬들도 매우 특별하다. 거리에서도 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맨시티와의 첫 경기에서 느낀 분위기는 정말 처음 겪는 일이었다. 또 챔피언스리그 대진이 결정됐을 때, 모두가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 했다. 하지만 나는 긍정적이어야 하고 우리가 이긴다고 했다. 그리고 해냈다"고 말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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