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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또 키스"…'예쁜 누나' 정해인, ♥ 손예진 지켰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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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예쁜 누나' 손예진과 정해인의 기승전 키스로 안방을 달콤함으로 물들였다.

1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는 윤진아(손예진)과 서준희(정해인)이 알콩달콩한 연애를 시작했다.

이날 서준희는 서경선(장소연)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윤진아를 집으로 향했다.

긴장한 윤진아에게 서준희는 "그냥 하던 대로 해"라며 기분을 풀어준 뒤 윤진아에게 입을 맞췄다.

그 때 서경선으로부터 영상통화가 걸려왔다. 윤진아는 서둘러 밖으로 향한 뒤 공원인 척 전화를 받았다.

고스톱을 치고, 와인을 마시며 나란히 앉아 TV를 보던 두 사람은 특별한 하룻밤을 보냈다.

서준희는 "거짓말 같다. 이렇게 예쁜 여자가 내 옆에 있다는 게"라며 윤진아를 사랑스럽게 바라봤다.

한편 서준희가 윤진아를 향한 질투심을 불태웠다.

윤진아는 저녁 식사를 위해 서경선의 집으로 향했고, 서준희도 함께했다.

이때 서경선은 "진짜 매너 좋고 한 눈 안 파는 남자 만나게 할 거야. 내가 봐둔 사람 있다"며 윤진아를 향해 말했다.

서준희는 질투심을 불태웠다.

이를 눈치 챈 윤진아는 "나 너 믿는다"며 서준희를 달랬다.

그러나 또 한번 서준희의 질투심이 폭발했다.

서준희는 이규민(오륭)가 윤진아에게 꽃을 보낸 사실을 알고는 몰래 윤진아의 자리로 찾아가 꽃을 치웠다.

그리고는 윤승호(위하준)과 함께 이규민을 찾아갔다.

특히 이규민의 컴퓨터에는 윤진아의 과거 사진이 있었고, 이를 본 서준희는 이규민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그 시각 윤진아는 CCTV를 통해 서준희가 꽃바구니를 치운 사실을 알고는 그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묵묵부답.

윤진아는 문자를 남긴 뒤 서준희의 집을 찾아갔고, 때 마침 서경선이 서준희의 집으로 향해 옷장에 황급히 숨었다.

뒤늦게 문자를 확인한 서준희는 바로 집으로 향했고, 옷장에 숨어있는 윤진아를 발견하고는 안아줬다.

anjee85@sportschosun.com